10.5. 경주예술의 전당, 10.12. 울산문화예술회관, 10.26. 포항문화예술회관 등 총 3회 걸쳐 열려
신라의 태동부터 통일까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신라의 가치와 정신을 전달
신라의 태동부터 통일까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신라의 가치와 정신을 전달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울산‧포항 시립합창단이 협연하는 2023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이 다음달 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의 태동 서라벌부터 통일신라까지 중요한 지점과 인물을 주요 소재로 한 4악장 합창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음악으로 오늘날 계승할 신라의 가치와 정신인 포용, 개방, 다양성을 전한다.
공연은 3개 도시 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 고취대, 무용 등 200여 명의 출연진과 웅장한 음악, 화려한 연출 등 국내 최고의 무대를 준비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해오름동맹시립예술단 합동공연 ‘신라 천년의 비상’은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총 공연시간은 120분(인터미션 15분)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