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GS25에서도 ‘알뜰폰 1천원 요금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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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GS25에서도 ‘알뜰폰 1천원 요금제‘ 판매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1.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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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넥스텔레콤은 8일부터 GS25에서 알뜰폰 1000원 요금제와 3종의 폴더폰 판매에 들어간다.<사진=에넥스텔레콤 제공>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기본료 1000원 요금제의 알뜰폰을 우체국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에넥스텔레콤은 8일 편의점 GS25에서 기본료 1000원 요금제 판매를 시작한다.

이와 더불어 에넥스는 알뜰요금제 사용에 적합한 인기 폴더 단말기 3종도 함께 출시했다.

1000원 요금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우체국을 통해 판매된 요금제로 하루에 1000건 이상식 판매되고 있는 인기 요금제다. 저렴한 기본료를 장점으로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에 합리적이라고 에넥스 측은 전했다.

이번에 에넥스가 출시한 단말기 3종은 미니멀폴더, 와인샤베트, 노리F2로 1000원 요금제로 신청할 경우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까지 월 9900원에 이용가능하고 가입비와 유심가격은 면제된다.
 
GS25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점포에 비치된 신청서에 연락처만 기재해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후 2~3일 내에 전문상담사가 연락해 단말기와 요금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준다. 고객은 설명을 듣고 가입여부를 최종 결정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우체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000원 요금제와 폴더폰을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 요금제는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이 기존보다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어 가계통신비 인하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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