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반월동(동장 양영철)은 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월동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등 33명이 사랑의 나눔에 참여해 반월동내 혹한기 취약가구 7세대에 7,000장이 전달하였으며, 특히 윤태천 안산시의회 부의장과 박선희 새누리당 중앙당 박선희 부대변인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황용석씨(83세)는 "돈이 없어 지금까지 연탄을 못 구했는데 올 겨울은 거뜬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원배 본부장은 " 직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연탄을 살 수 없어 떨고 있는 이웃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첫 사회 공헌활동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희망차게 시작하였는데 2014년 한해에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사업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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