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 등 산림 보호에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혜정 의원이 추천한 문창기 팀장(산림휴양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팀 문창기 팀장은 봄·가을철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44명)를 선발, 산불 진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산림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는 것.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2개소, 우려지역 6개소를 수시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1개조 3명)을 운영하며 우기철 산림재해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산사태 방지대책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산림 인접지 내에서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발생지 산림 주변 지역에 예방 나무주사, 벌채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산림 보호·관리 업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혜정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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