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농공단지 입주기업 현장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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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농공단지 입주기업 현장간담회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3.12.12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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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농공단지 기업 13곳 대표 참석, 경영 현장 애로사항 청취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양양군 소회의실에서 양양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이주연 기업호민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강원지방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학 양양농공단지협의회 회장 외 1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함께해 현장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영세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인건비 및 물류비 지원 확대, 외지 근로자 기숙사․임대주택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도는 지난해 12월 초대 기업호민관을 위촉해 18개 시군 130개 기업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하였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규제가 있다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중앙정부 등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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