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는 3차년도 중간 성과 점검 및 2단계 사업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3차년도 중간성과 공유회'를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1공학관 종합강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청 산업육성과 자동차산업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한국특장기술 이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였으며 사업 참여 교수 및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친환경동력시스템사업단(공주대)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성과지표 달성 현황, 우수 사례 등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선문대),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사업단(한밭대),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소부장사업단(한국기술교육대) 등 4개 사업단의 중간 성과 발표 및 자문 위원들의 사업 전략 및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는 ”중간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단계평가 등 3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라며, “4차년도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하여 취엽연계 인턴십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는 국립공주대학교가 중심대학으로 운영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지역은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지역을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과 국가의 혁신성장을 위해 교육부 및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5년간 3,436억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