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북도의회 박병훈(경주), 장세헌(포항), 황이주(울진)의원은 우수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태환 국회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1차관, 여야국회의원, 강병규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매 4년마다 우수의정활동 새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송필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은 “많은 의원님들이 공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상식을 계기로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피부에 와 닿는 생활현장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인 박병훈, 장세헌, 황이주의원은 “주민의 적극적인 의견수렴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북도를 만들겠다.” 고 한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