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원사업 관련 토의 ‘지역소통프로그램’ 큰 호응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지역소통프로그램 개최,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후원 등 지난 11월∼12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에 대해 토의한 지역소통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소통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자지원사업 발굴에 지역과 함께 노력할 것이고 소통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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