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사조그룹은 주진우 회장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서울 주재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모리셔스는 한국 원양어업사들이 참치, 명태, 대구 잡이를 위한 주요 조업지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주 회장이 그간 원양어업 교류를 바탕으로 모리셔스와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투자 창구 역할을 비롯해 양국의 원양사업 교류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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