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 본점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20% 늘린 60여개로 확대하고, 사상 최대인 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40~70%의 할인 폭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디젤·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최근 젊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바네사브루노·비어커·러브 모스키노·DKNY·클럽모나코 등 10여개 브랜드도 올해 새롭게 참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슈컬렉션(구두), 블루핏(프리미엄 캐주얼), 쏘솔트(스카프·모자), 트리니티(여성정장) 등 직영 편집매장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 5%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13일 서울 본점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남점,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펼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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