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필 경주시의원,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 건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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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경주시의원,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 건립” 제안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2.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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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경주시의원이 16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최재필 경주시의원이 16일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16일 “고령인구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전 연령 중 최하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경주시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경주지역에는 제대로 된 실버타운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의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사업’ 및 부산의 ‘시니어 레지던스 청약’을 예로 들면서 “실버타운이 건설사, 호텔 및 의료업계가 참여하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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