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이 섬유와 피혁, 가구 등 업종에 대해 환경오염 방지와 중, 소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 사업을 12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중소기업들의 환경오염 방지시설과 친환경시설 설치사업 등에 9천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 회수시설(열교환기, 히트펌프)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공사비의 70%인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30%를 자부담 하게 된다.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김재훈 수질총량 팀장은 “환경시설 설치ㆍ관리에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경기북부 환경기술 지원센터 //etsc.or.kr
문의 경기북부 환경기술센터 070-4352-5962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수질총량 팀031-839-2242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