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성폭력전담팀은 관내 강간한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 구속하는 등 성폭력 사범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11일 저녁 9시 20분경 구미서 관내 송정동 모 모텔에서 전자 발치 부착한 성폭력전력자인 피의자(강 모 39세)가 커피배달 온 다방여종업원을 깨어진 유리병으로 위협하여 강간한 범행을 10여분만에 신속 출동, 현장에서 체포, 구속 했다.
구미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팀(5명)은 지난 2013년 9월 9일부터 도내 최초로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현재까지 62건의 성폭력사범(강간, 강제추행)을 검거하여 9명을 구속. 53명을 불구속 하는 등 성폭력사범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하여는 성폭력 상담소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원, 정신치료 등 사후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