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거주자로 주택개량 예정자이며, 총 10동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자 초과 시 「융자추천기준 및 평가표」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지원내용은 신·증축과 개축, 재축에 최대 1억 원, 대수선과 리모델링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5년간 이자차액 5%를 보전한다.
단, 5%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하며, 2개월 이상 연속 융자금 등을 체납한 경우 이차지원금 지원이 중단된다.
사업신청은 태백시 건축지적과로 주택개량 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태백시청청 건축지적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주택개량 계획을 하고 계신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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