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권오상 포천우체국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를 비롯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 브랜드관 개설 ▲시기별 맞춤 프로모션 운영 ▲중소기업 및 우수제품 정보 제공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제품 노출 ▲오픈마켓 연계 상품 노출 ▲제품 판매 교육 ▲중소기업 소포(택배)업무 지원 등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13만 우체국쇼핑 고객에게 널리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상시판로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점프업지원, 중소기업 온라인기획전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