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저탄소 에코-리터러시’ 교육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24 도봉구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의,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센터는 청소년 대상 ‘저탄소 에코-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정성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친숙한 미디어를 통해 올바른 저탄소 생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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