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경찰서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대상 범죄, 교통사고 및 고독사 등 노인에 대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노인안전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길상파출소(소장 김창우)는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56세대에 대해 담당 경찰관을 지정, 순찰 근무 중 ‘노인 안심 1·2·3’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 안심 1·2·3은 순찰 근무 1일 동안 독거노인 2명을 만나 3분 이상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홍보하고 노인의 외로움과 상실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말벗이 돼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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