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박윤국 후보가 정식 선거운동 기간의 시작으로 계층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노인·농민·소상공인·신혼부부·군인 맞춤형 공약으로, 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점심값 제공 △어르신 간병비 급여화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하 추진 △소상공인 수도, 전기, 가스요금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 △농축산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설치 등 인력난 해소 대책 마련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시행 △신혼부부 가구당 1억원 대출(자녀 출산 시 대출이자 및 원금 감면) △군가족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예비군 동원기간 1년 감축 등이다.
박 후보는 계층별 맞춤형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공약 등을 이어 발표할 계획이며, 가평·포천 발전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군·도의원을 거쳐 군수와 3선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산적한 숙원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입법을 거치며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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