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200여 기관과 44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군은 전남 7개 시군과 함께 전라남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군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 등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방문객들이 함평의 관광자원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룰렛이벤트 및 펀치게임과 같은 참신하고 특색있는 이벤트를 통해 함평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함평군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함평군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군의 대표축제인 나비축제 및 여러 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