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청년농업인(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접수하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외 기타 지원으로는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이 기대되며,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에 대해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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