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연수발전 비전을 담은 ‘10대 대표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해 발표한 ‘10대 대표공약’은 정승연 후보가 정책비전으로 제시한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을 구체화 한 ‘정승연표 핵심공약’이라는 설명이다.
첫 번째, 주거혁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로 ‘100년 가는 명품도시’를 약속하며 재건축 선도지구 2곳과 특별정비구역 5곳을 지정하고 이주단지 3,000호 확보 및 추가분담금 감면·융자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교통혁신으로 ‘막힘없는 출퇴근길, 사통팔달 교통혁명’을 이루겠다며, GTX·KTX·제2경인선으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실현과 주거·상가·등산로에 ‘연수형 주차공간 5,000면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명품산천으로 다시 찾는 ‘명품하천·명품숲길 조성’에 나설 것이며, 깨끗하고 악취 없는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과 맨발걷기길 7곳, 근린공원 7곳 추가 조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네 번째, 멈춰선 지역개발을 위해 ‘송도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옛 송도유원지 및 부영테마파크 부지 신속 개발과 기업형 자사고·특목고 설립 및 바이오·첨단산업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육아보육 공약으로 ‘아이키우기 참 좋은 연수’를 제시하며 육아휴직 급여상한 210만원 상향 및 출산부모 1개월 유급휴가와 늘봄학교 전면 시행 및 학교돌봄 밤8시·방학까지 확대 입장을 밝혔다.
여섯 번째, 문화복지의 일환으로 ‘즐거운 생활문화 만족도시’ 조성을 위해 경로당·복지관 주7일 점심 제공 및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과 ‘(가)연수체육센터’ 및 ‘연수형 공공 키즈카페’ 건립을 약속했다.
일곱 번째,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연수’를 위해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및 ‘청년희망복비’ 지원과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및 ‘(가)연수청년창업센터’ 개소를 제시했다.
여덟 번째 ‘안심·안전한 연수복지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와 간병비 부담 국가책임 강화 및 보행로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홉 번째, 지역·생활 밀착형 대표법안 발의의 내용으로 수도권 경제자유구역 유턴기업 지원 법안 대표발의와 승기천 등 지방 도심하천 국고지원 법안을 대표발의 할 것임을 약속했다.
열 번째, 정치개혁을 위해 깨끗하고 책임지는 정치문화 조성에 나서겠다면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및 금고형 이상시 세비 반납과 국회 의석수 50석 감축 및 귀책사유 시 재보궐선거 미공천을 제시했다.
정승연 후보는 “이번에 선정해 발표한 10대 대표공약은 연수구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비전이자 과제”라며, “제가 당선되면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 멈춰선 원도심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