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D-1, 투표소 막판 점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오후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성건동 제3투표소’와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황성동 제1투표소’를 찾아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최근 일부 투표소에서 발견됐던 불법카메라 예방책 등 투표소 준비 상황 전반을 살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지역 내 68개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만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생 포함) 시민이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이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상황관리 및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개반 6명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근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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