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노이스가 일본 현지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시부야 백화점에서 운영된다. 일본 현지에서만 공개하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 등이 마련됐다.
노이스는 올해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가운데, 트렌드 변화에 맞춰 노이스만의 ‘새 기준’을 내건다. 뉴 노멀을 올 봄/여름 시즌 컨셉트로 정했다.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레더, 데님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컬렉션을 기획해 이전보다 높은 고객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팝업은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손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다. 노이스는 한국 대표 브랜드 중 첫 주자로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팝업을 통해 노이스는 브랜드 특유 젠더리스 감성을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일 방침이다.
브랜드의 시즌 모델이자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받는 배우 박서준을 초청해 특별 브랜드 사인회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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