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역 활성화 위해 양일 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북정로 골목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골목축제-맥주로 즐기는 황오락’을 개최한다.
골목축제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북정로 1~9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12시까지 80m 구간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골목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인근 상점가에서 주문한 먹거리를 현장에서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인 및 DJ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거리 노래방 등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하는 황오랜드X글로벌 컬쳐부스와 연계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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