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행복황촌 대상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신청자 모집
상태바
경주시, 행복황촌 대상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신청자 모집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4.24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3일까지 접수, 호당 1000만원 이내(자부담 10%)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사업 포스터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사업 포스터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5월 13일까지 행복황촌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홍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노후 된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방치된 건물 및 폐가로 지원 후 5년간 공원 및 주차장 등 공용부지로 활용해야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노후주택으로 지붕, 외벽, 옥외공간의 경관개선과 보수 등 단순 보수만 가능하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행복황촌 주민이 집수리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편리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분이 신청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황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