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리서치가 ‘2024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인 공모전은 야놀자리서치·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이 공동 주최한다. 야놀자리서치는 ‘2024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관광산업에서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인바운드 관광 발전을 목표로 △활성화 전략 △상품 및 서비스 제안 △디지털 기술 활용 전략 △인바운드 관광 활용 지역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야놀자리서치는 창의성·실현성·타당성·효과성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7월 18일 결선 진출 팀을 뽑는다. 같은달 25일 결선에 진출한 8개 팀의 PT발표 후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4팀(각 50만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관광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방안을 공유하고 K-트래블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허브 연구기관으로서 관광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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