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여성가족사업팀은 지난 25일 화성시 관내 가족들이 참여한 갯벌체험과 해양환경보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해양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일깨우고 취약 계층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6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곡항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갈매기 생태먹이주기 환경보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가족들은 함께 바지락, 고동, 민꽃게를 잡으며 해양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해설사를 통해 생태-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체험 및 환경보전 활동시간이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기후-환경 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 7일에 우리가족 생태체험(농촌편)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여성가족사업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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