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만50세 이상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쉬운 스마트폰 교육을 오는 4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리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올해 교육 역시 IT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문조직인 KT-IT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상·하반기 각 2개월씩 4개월간 주 1회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기본이해부터 유용한 어플 활용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이를 통해 노령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스마트기기의 능동적인 사용에 따른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교문도서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및 2회 이상 재수강생으로 구성된 스마트 멘토를 별도 모집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3월 26일 9시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 문의 교문도서관 스마트폰 교육담당자(031-550-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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