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는 전국의 간호조무사 보건의료인들에게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 4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KLPNA) 사옥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GA하나투게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0만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973년 설립된 단체로 지난 50여 년간 간호조무사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GA하나투게더는 보람상조라이프의 상조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판매대리점이다.
보람상조라이프는 간호조무사들에게 ‘KLPNA 550’ 상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인용품과 의전용품을 비롯해 장례인력, 고급 장의리무진 등 장례서비스가 마련됐다. 사이버추모관·고급 추모앨범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상품은 장례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펫 장례 등 서비스로 전환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50% 할인 △보람상조 직영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KLPNA(보람)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가입 시 납입 금액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간호조무사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장례서비스는 물론 크루즈, 웨딩, 펫서비스, 여행 등 토털 라이프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자 플랫폼으로서 간호조무사들에게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