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 상황 신속하게 파악" 지시
상태바
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 상황 신속하게 파악" 지시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4.06.12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자흐 순방 중 지진 보고 받고 부처에 주문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가 기반 시설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