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6개 재가센터 참여, 40여명 방문 및 면접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 내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 ‘2024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점차 수요가 많아지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다.
모집 결과 안강읍, 현곡면, 양북면, 월성동, 성건동 6개 지역의 재가센터가 참여했다.
각 업체마다 담당자와 1대1 만남을 통해 채용정보를 안내했으며, 4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자을 찾아 20여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에서 구인‧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실업문제와 구인난 해소, 기존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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