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특례시 관내 장기요양종사자의 ‘이용자 건강돌봄’을 위한 보건실무 역량강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수원도시공사 소속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 분야별 전문지식 공유 ▲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 상호협력 ▲ 양 기관의 교류를 위해 필요하다고 결정되는 사항에 공동 협력 할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의 보건 역량강화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감염병 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와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에 강조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발전적인 연계‧협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앞으로도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기요양기관 시설⋅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나헌영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