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수강생 접수 예정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는 본교 문예창작학과가 진행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에서 임태운 작가와 ‘웹소설 창작 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작교’는 현직 작가들에게 글쓰기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로 올해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작교는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되고,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에게 직접 창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클래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강의를 진행하는 임태운(망고귀신) 작가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태릉좀비촌’의 영화·웹툰·드라마 등의 판권을 판매한바 있다.
박진아 학과장은 “클래스 작가진들의 꼼꼼한 피드백으로 진행되는 10주간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별 글쓰기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작가의 꿈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