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분야, 접수는 15~22일 진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구역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참여 단체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환경 및 미관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황오동 원도심 마을자원조사,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사업의 종류에 따라 각 단체별 일반공모는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과 회계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또 주민의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3시 황오 작은도서관(원효로 142, 1층)에서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의 근간은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며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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