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 ‘신냉전 위기 극복 및 남북통일 기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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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 ‘신냉전 위기 극복 및 남북통일 기원 세미나’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7.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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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 ‘신냉전 위기 극복 및 남북통일 기원 세미나’ 진행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하남시지부는 지난 7일 양순석 박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기남부지회 회장, UPF 경기남부지회 회장)를 초청하여 ‘신냉전 위기 극복 및 남북통일 기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이희범 회장을 비롯 하남시의 지도자와 평화대사, 평화애원 등 83명이 참석했으며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 위촉됐다.

특강에 나선 양순석 박사는 '신냉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 박사는 "신냉전의 치열한 경쟁 구도하에서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트럼프 2기가 출범할 경우, 미국의 대외정책이 다자주의에서 소극적 개입주의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UPF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3대 평화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통일의 당사자인 한국 국민이 신냉전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는 지혜와 열의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국민의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뜻에서 각종 강연회를 통해 통일준비국민위원을 위촉하고 있으며, 피스로드 등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 단체로서 평화통일과 평화세계를 앞당기기 위해 DMZ평화원 및 제5 UN사무국 유치, 한일해저터널, 베링해협터널 등 글로벌 3대 평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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