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문화 전승 보전 당부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2024년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고등부 환경 부문 동상을 받은 정승아 학생이 해녀 문화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상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정승아 학생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와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제주해녀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주해녀문화 지속가능성 활성화 방안’ 포럼 개회식에서 상금을 기부했다.
정승아 학생은 “독도 문제를 공부하던 중 제주 해녀가 독도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에 해녀 문화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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