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동반식물 활용 생활정원 텃밭
상태바
국립세종수목원 동반식물 활용 생활정원 텃밭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7.1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직도 텃밭에 상추만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에 꾸며진 텃밭 전경 /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에 꾸며진 텃밭 전경 / 수목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은 생활정원에서 채소와 과수 등 먹거리로 꾸며진 텃밭 정원과 달리 해충을 퇴치하고 유익한 곤충을 유인하는 동반식물과 함께 조성한 텃밭을 관찰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텃밭엔선 ▲메리골드 ▲한련화 ▲페튜니아 등 ‘동반식물’과 빗물을 생활정원 용수로 활용하기 위한 ‘빗물모아’ 시설물을 볼 수 있다.

또한 달걀 모양의‘화초가지’와 별 모양의‘오크라’ 등 별난 모양의 채소가 심어진 별별채소 텃밭을 비롯해 ▲허브 ▲샐러드 ▲산나물 등 텃밭에서 45종의 채소와 허브도 함께 전시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채소도 동반식물과 함께 조성하면 아름다운 정원 소재가 될 수 있다” 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생활정원을 통해 텃밭이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으로도 느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