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이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에너지대상과 함께 △프라임스탠드 정수기가 에너지효율상을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에너지기술상을 △스스로케어 비데는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부품인 고효율 얼음증발기는 냉매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제빙 시간을 단축,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높은 냉각 효율을 갖춘 밀폐형 냉수시스템은 쿨링 코일을 직접 냉각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냉수를 생성하는 동시에 위생성까지 강화했다.
에너지절약상을 수상한 프라임스탠드 정수기는 다중 이용 시설에 사용하기 부족함 없도록 설계된 대용량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 정수기에 최적화된 절전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전력 소모가 낮은 BLDC 인버터 압축기, 진공단열재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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