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휴스(HUSS)캠프 ‘인문사회의 지혜가 세상을 바꾼다’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8개 컨소시엄 40개 대학에서 900여명이 참여 했다. 덕성여대는 사업단장과 연구교수를 비롯해 학생 20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커톤과 각 대학의 우수강좌를 제공하는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덕성여대 ‘덕분에’ 팀은 해커톤 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덕성여대 사회학전공 교수)는 “전년에 비해 더 많은 대학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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