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오뚜기는 하와이안 포케샐러드 브랜드 포케올데이와 협업해, 오뚜기 고단백 제품인 가벼운 참치와 칰햄을 활용한 포케 메뉴를 포케올데이 전 매장에서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대에서 헬시플레저가 지속되는 트렌드를 겨냥,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고려한 가벼운참치와 칰햄을 밸런스 식단인 포케와 조합해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2022년 출시된 가벼운참치는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지방 함량을 40% 줄였으며, 칰햄은 닭고기 함량 91%로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지방,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X포케올데이 협업 메뉴는 가벼운참치 더마일드와 칰햄 오리지널을 토핑으로 올린 포케 2종 가벼운참치 포케, 오리지널 칰햄 포케가 메인으로 꼽힌다. 부담없는 고단백 참치와 고단백 햄을 포케의 토핑으로 올린 건강 메뉴로, 별다른 양념 없이 제품 그대로 토핑으로 활용해 건강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포케올데이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에 가벼운참치와 칰햄을 속재료로 활용한 메뉴도 선보였다. 와사비참치 두부볼, 데리야끼 칰햄 두부볼, 와사비참치 크런치랩, 레몬마요 칰햄 크런치랩 등 4종이다.
와사비참치 두부볼과 와사비참치 크런치랩은 와사비마요소스에 버무려 만든 알싸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데리야끼 칰햄 두부볼은 짜지않은 담백한 칰햄을 기름 없이 구워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토핑했다.
칰햄 크런치랩은 담백한 칰햄과 상큼고소한 레몬마요를 더한 맛이 특징이다. 협업 메뉴인 포케와 사이드메뉴를 여러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는 오뚜기 피크닉 콤보도 있다. 커스텀 박스에 2가지 메인 메뉴, 사이드 4가지 메뉴 등 총 8개 메뉴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 매장에서 오뚜기 피크닉 콤보를 4개 이상 구매할 경우, 오뚜기 리유저블 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포케 프랜차이즈 포케올데이와 협업 하에 고단백 가벼운참치와 칰햄으로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식단 관리를 위해 고단백 참치와 햄을 활용한 다양한 포케를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와 협업한 포케올데이는 헬시플레저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는 포케 브랜드로, 브랜드 대표 아이콘인 포케를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