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들과 지난 29일(현지 시간) 파리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직후 서로 손을 맞잡고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경기를 직접 관람(직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일본(8강), 중국(4강)을 꺽고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금빛을 쏘아올렸다.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및 코칭스태프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파리 대회 남자양궁 단체전 우승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다.
정 회장은 전날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금메달을 직접 수여하기도 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김우진·이우석·김제덕) 선수들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파리 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직후 박수를 치며 서로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임시현·남수현·전훈영)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대한양궁협회 임직원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대회 남자 양궁 단체전 도중 만세를 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파리 대회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 선수와 손을 맞잡고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파리 대회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김우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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