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상승폭은 0.07% 확대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매매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7% 확대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이 0.16%로 확대됐고, 서울은 0.28%로 상승폭이 0.02% 축소됐다.
1일 한국부동산원 7월 다섯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가격 상승폭은 0.13%에서 0.15%로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30%에서 0.28%로 0.02% 축소됐다.
그럼에도 서울은 가격상승 기대감에 따라 매수문의 증가 추세다.
강북 14개구(0.23%) 내 성동구(0.56%)는 금호와 옥수동 대단지, 마포구(0.38%)는 염리와 대흥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용산구(0.35%)는 이촌동과 문배동, 광진구(0.31%)는 광장동과 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0.32%) 내 송파구(0.55%)는 잠실과 신천동, 서초구(0.53%)는 잠원과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41%)는 압구정과 개포 및 대치동, 강동구(0.36%)는 고덕과 암사동 위주로 동작구(0.35%)는 흑석동과 상도동 위주였다.
인천(0.18%) 내 서구(0.39%)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당하와 원당동, 미추홀구(0.20%)는 용현과 주안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부평구(0.18%)는 삼산과 산곡동 위주로, 부평구(0.18%)는 삼산동과 산곡동 위주였다.
경기(0.08%) 내 이천시(-0.02%)는 부발읍과 안흥동, 안성시(-0.01%)는 공도읍 소형 규모 및 당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5%)는 부림동과 중앙동 신축위주로, 성남 수정구(0.23%)는 정주여건 양호한 창곡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동과 원천동, 성남 분당구(0.21%)는 정자동과 서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은 5대 광역시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0.09%) 내 서구(-0.20%)는 내당동과 평리동, 달성군(-0.13%)은 화원읍과 다사읍, 달서구(0.12%)는 월성동 주요단지 및 상인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0.04%) 내 수영구(-0.12%)는 광안동과 남천동 및 민락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부산진구(-0.13%)은 개금동과 범천동 중소형 규모, 중구(-0.08%)는 대창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0.05%)은 새롬동과 다정동 및 조치원읍 신축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 됐다.
제주(-0.05%) 내 제주시(-0.06%)는 이도이동과 노형동 구축위주로, 서귀포시(-0.02%)는 강정동과 동홍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