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회사 통근버스로 수소전기버스(유니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자동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및 ‘그린수소생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수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수소생산 플랜트(청정수소1,000kg/일 생산)에서 생산된 수소는 ‘보령 1호 수소충전소’와 ‘수소교통 통합기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협업을 통해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수소 경제 촉진과 수소 전주기 Value Chain 구축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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