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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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8.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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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0시 30분경 정상운전 출력 도달
월성본부 전경(좌측 세번째 월성2호기)
월성본부 전경(좌측 세번째 월성2호기)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약 7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 8일 0시 10분경에 발전에 들어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같은 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월성 2호기는 8일 0시 10분에 발전을 재개, 9일 0시 30분경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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