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회동서 "국민 불안감 없도록" 강조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전기차 화재 문제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현안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지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각계 부처에 "전기차 화재,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국민 불안감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오는 13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한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기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관심'으로 유지하면서 확진자 수 급증 추이를 주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