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교통인프라 구축 정부세종청사 찾아 ‘발품 행정’ 펼쳐
상태바
이완섭 서산시장, 교통인프라 구축 정부세종청사 찾아 ‘발품 행정’ 펼쳐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8.13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 대전 잇는 충청내륙철도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국도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제공=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국도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바닷길과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발품 행정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만나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을 소화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토대로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동서 지역의 철도망을 구축해 남북측 철도망과 연계하면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산공항을 통해 복합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공항역을 포함하는 충청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