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1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5일 충남 논산시·서천군 등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이어서 25일 충남 금산군·부여군·보령시를 비롯한 11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한 바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재난재해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기 위해 본사와 사업소 소재지인 보령시, 서천군 등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재난·재해 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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