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서 “실전 같은 훈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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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서 “실전 같은 훈련” 강조
  • 심기성 기자
  • 승인 2024.08.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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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4년 을지훈련 최초보고회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당부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4년 을지훈련 최초보고회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당부했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홍보영상시연과 함께 연습개요 및 주요 연습계획을 확인하고 전시 예산 운영방안이 보고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초보고회에서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태세 확립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2024년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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