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천안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4.08.29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논의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가 지난 27일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2035년을 목표로 인구 사회·산업 경제 등 지역 여건과 쇠퇴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전략 등을 도출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시 사업예산 우선 확보, 사업시행자 융자 지원,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신안동, 중앙동, 원성동, 성정동, 성환읍, 입장면 등의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3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재검토를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비예정구역 선정 및 정비방향 등을 설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활력 및 기능을 회복하고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다”며, “도시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