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민 귀농·귀촌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즌 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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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민 귀농·귀촌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즌 2 개막
  • 김태호 기자
  • 승인 2024.08.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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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간 운영...농촌 생활 체험하며 성공적 귀농·귀촌 준비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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